
특히 이번 예술제는 제10회 기념공연인 「해피콘서트」를 시작으로 조지훈 삶과 작품을 주제로 시와 음악, 무용, 전시 등 종합예술을 선보였으며, 2016 경북문협 세미나, 시낭송퍼포먼스 대회, 지훈백일장 및 사생 대회, 유기농 채소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하여 군민참여형 종합예술제로 자리매김했다.
또 15일 열린 제2회 시낭송 퍼포먼스대회 대회는 부산, 서울, 전주 등 전국에서 참가한 44팀이 열띤 경합을 벌인 가운데 승무를 공연한 서울꽃들시낭송협회가 대상을, 안중군의사 찬을 공연한 맑은소리시낭송예술인협회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장려상 5팀, 인기상 3팀, 특별상이 선정됐다.
음악반주, 도구, 악기, 동작 등 다양한 표현방법에 연극적 요소를 가미하여 낭송함으로써 조지훈 시인의 삶과 문학세계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는 호응을 얻었다.
이번 지훈백일장 및 사생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1천여 명이 참여 했으며, 지훈백일장 전체 대상은 제천시 권소영씨가 한국문인협회 이사장상을 수상했고, 사생대회 전체 대상은 영양여고 박열린 학생이 영양교육지원청 교육장상을 수상했다.
한편, 권영택 영양군수는 "자신의 사상과 양심을 지키며 올곧은 선비 정신으로 일생을 살다간 지훈 선생을 기리는 이번 예술제를 통해 문학영양으로써의 면모를 다져나가는 기반을 마련한 행사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