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km, 10km, Half 등 3개 종목으로 나누어 실시된 이번 대회는 올해부터 5km 구간이 영호대교~탈춤공연장~영가대교~성희여고를 돌아가는 코스로 변경돼 마라토너들은 낙동강과 자연환경을 즐기면서 달릴 수 있게 됐다.
이날 대회는 매서운 강풍이 부는 가운데도 무사히 진행됐다. 개막식에는 권영세 안동시장과 김광림 국회의원, 장대진 경북도의장, 도, 시의원과 기관단체, 시민단체, 장애인단체 등 각급 기관에서도 많은 인파가 찾았다.
대회는 Half 코스 남자부에서 1시간 16분 17초의 기록으로 장성연씨가 우승을 차지했다. 장 씨는 2년 연속 우승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며 다음 대회를 기약했다.
여자부에서는 1시간 23분 6초를 기록한 홍서린씨가 우승했다. 10km 코스는 남자부 박홍석씨가 34분 44초로 1위, 여자부 정순연씨가 39분 58초로 1위를 기록했다. 5km 남자부는 남원실씨, 여자부는 황소운씨가 1위를 차지했다.
단체상에는 농협안동시지부가 1위를, 신한은행 안동지점이 2위, 안동시축구연합회가 3위를 수상했다.
안동시 생활체육회 관계자는 "매서운 강풍이 부는 가운데도 전국의 마라토너들이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무사히 행사를 마쳤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