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산약은 100여년전부터 안동시 북후면을 중심으로 북부지역에서 강장.강정에 효과가 탁월한 약용작물로 제배되어 왔다. 풍산읍과 풍천면 일원에는 주로 식용으로 먹는 산약(마)이 주를 이루고 있다.
4월 초에 파종해 10월 말부터 이듬해 봄까지 수확하는 뿌리작물인 산약은 지난해 안동에서 403ha에 걸쳐 3,721톤을 생산해 전국 생산량의 67%를 차지하는 등 품질의 우수성에서도 최고를 자랑하고 있다.
안동산약은 풍부한 일조량과 연평균 1,200~1,300mm의 적정 강수량, 평균기온 11.9℃로 산약이 생육할 수 있는 최적의 기후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1월 한국소비자만족지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부문 1위를 수상했듯이 '산속의 장어'로 불리는 만큼 전국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뿌리식물 산약(마)의 단짝인 우엉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식용마 주산지인 풍천면 일원에서는 연작 재배로 인해 땅심을 돋우기 위해 산약(마)과 우엉을 1년씩 밭을 바꿔가며 재배하고 있다.
안동우엉은 53ha에서 1,260톤을 생산하고 있으며 품질이 우수해 전국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열량은 낮아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고 당질의 일종인 이눌린이 풍부해 신장 기능향상과 함께 숙변제거, 변비개선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