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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세계 곳곳에서 개청식 축하사절단 행렬
  • 조태석 기자
  • 등록 2016-03-09 23: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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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한대사 22명 등 30개국 외교관, 해외언론 2개사 참석
  • 14개국 20개 자매‧우호도시, 축하사절단‧우호기념품‧축전 보내

 


경상북도가 새천년 신도청 시대를 여는 신청사 개청식에 주한대사를 비롯한 외교관, 해외 자매‧우호도시, 해외언론사 등 50여 개국의 축하사절단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지역행사에 주한대사 22명 등 30개국의 외교관이 참석하고 해외언론에서 취재기자를 파견하는 것은 다소 이례적일 수도 있으나, 이는 경상북도가 그동안 일관되게 추진해 온 세계화정책의 산물로 해외 인적 네트워크가 본격적으로 가동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중국의 2대 통신사 중 하나인 중신사(中新社)에서는 판쉬린  (潘旭临) 주필을 파견했고, 중국 인민일보 한국지사에서도 취재기자를 파견하는 등 경상북도의 글로벌 위상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아울러, 촉박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14개국 20개 자매‧우호도시에서  돈독한 우의의 표시를 전해온 것도 그동안 경상북도가 다져온 교류 협력의 진정성이 국제사회에 인정받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경북도에 따르면, 베트남 타이응웬성, 중국 닝샤회족자치구 등 3개 지역에서 축하사절단을 파견하였고, 국내사정 등으로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한 지역에서는 영상메시지와 축하전문을 보내왔다.

 

또 지난해부터 해외 자매‧우호도시에서 신청사 개청에 따른 우호기념품을 기증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 중국 산시성과 닝샤회족자치구에서 병마용과 허란석(닝샤의 보물)을,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주에서 전통혼례의상을 기증하는 등 13개 지역에서 우호기념품을 보내 왔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이번 개청식을 통해 경상북도의 높아진 글로벌 위상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해외 자매‧우호도시에서 보내온 우호기념물을 영구히 보관하고 도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별도의 전시관을 설치할 예정이며, 자매‧우호도시와의 실질적인 교류협력을 이끌어내고 경제교류를 비롯, 문화, 인문, 민간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시켜 나가는 선진 지방외교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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