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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호 교정위원, 수용자들 위해 '27년간 봉사'
  • 조태석 기자
  • 등록 2016-03-08 00: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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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북부제3교도소, 출소 수용자들에게 취업알선 등
  • 총 16회에 걸쳐 42명의 출소자들 취업시켜 재범방지 및

 


수용자들을 위해 27년동안 경북북부제3교도소 교정위원으로 활동해온 교정위원의 숨은 사랑이 알려지면서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주인공은 경북북부제3교도소 권영호 교정위원(안동유교문화전시관장)으로 지난 1989년 9월부터 2016년 현재까지 약 27년간 교정위원으로 활동해오고 있다.

 

 권씨는 1989년부터 현재까지 187회에 걸쳐 수용자의 서예교육을 실시, 14회에 걸친 정신교육 강의, 수용자 체육대회 참석, 취업알선협의회 참석 등 수용자들의 심성순화 및 올바른 가치관 함양을 통해 출소 후 자립할 수 있도록 지도해 지역사회 발전 및 보호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삼목회라는 모임을 결성시켜 어려운 구직난에도 불구하고 총 16회에 걸쳐 42명의 출소자를 취업시켜 경제생활을 바탕으로 안정된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불우한 수용자 및 교정시설의 기부활동을 통해 수용생활 안정에도 크게 도움을 주고 있다.

 
 권씨는 안동 목우당 서실(서예)을 운영하면서 지역사회의 청소년들에게 효사상과 국가관을 심어 주었으며, 현재는 안동 유교문화전시관장으로 재직하면서 힘든 여건속에 있는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출소자 등에게 매월 1인당 백미 20KG을 지원해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는 등 지역사회로부터 칭찬과 존경을 받고 있다.

 

 권영호 교정위원은 “앞으로도 교도소의 장벽을 넘어 수용자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안겨주고, 사회적응에 힘들어하는 출소자들에게 희망과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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