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군수권한대행 안기섭)은 지난 100여년 동안 사용해온 토지지번 주소와 도로명을 개편하는 새주소사업을 도내에서 처음으로 시작하여 금년말까지 창녕읍 등 4개지역에 새주소로 만든 도로명판을 설치한다.
▲ 100여년 동안 사용해온 주소와 도로명에 대한 새주소 도로명판을 창녕읍 교리 은행길에 부착하고 있다.
군은 2005년부터 국.도비의 지원을 받아 12억의 예산을 투입하는 중장기계획을 수립하여 지난 2년간 14개읍면을 대상으로 기초자료조사를 실시하여 새주소로 전산DB구축을 완료하고 각 지역의 특징과 상징성을 고려한 도로명을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부여하고 내년까지는 새주소로 만든 도로명과 건물번호 명판 설치사업을 마무리하여 2012년 범 국가적으로 전면개편되는 새주소 시행에 대비하여 2008년부터는 안내시스템 탑재 등 주민홍보에 주력한다고 한다.
군 관계자는 올해 안으로 관련 조례를 제정하여 새주소 위원회를 구성해 주민의 의견을 반영토록 하고 새주소 시행에 따른 주민혼란을 줄이기 위해서는 내년부터 대대적인 홍보계획을 수립하고 특히, 공공기관에서 새주소를 시범 사용하여 군민과의 공감대 형성으로 새주소 조기 정착을 유도하는 등 체계적이고 활발한 주민홍보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라고 했다.
한편 정부는 국가물류시스템 개선과 디지털시대 국민편의 제공을 위한 선진국형 주소형태로 바꾸는 새주소사업을 주도하여 2006년 10월 4일부로『도로명주소등 표기에 관한 법률』을 제정해 2007년 4월부터 기존주소와 새주소를 병행 사용하다가 2012년부터는 전면적 새주소로 사용하는 로드맵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