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지역의 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2월24일부터 2016년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발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 신청 자격은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이며 거주지뿐만 아니라 전국 어디서든 읍면동 방문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오는 3월15일부터는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카드 신청은 올해 11월30일까지 할 수 있고 카드 사용은 발급일로부터 12월31일까지 가능하다. 기존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는 이전 카드 재충전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연간 5만원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카드로, 도서, 공연, 영화, 전시 관람을 비롯한 여행, 국내 4대 스포츠 관람 등 문화와 관광, 온천, 스포츠 분야에 사용이 가능해 개인별 기호에 따라 다양한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단, 스포츠강좌 이용권 선정자는 문화누리카드 발급이 제한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난해 안동시 문화누리카드 발급 대비 이용률은 93%로 경북도내 1위를 차지하는 등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으며, 많은 안동시민들이 참여하여 문화향유의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