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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119, 15분마다 출동, 1시간마다 1명 구했다
  • 조태석 기자
  • 등록 2016-01-28 22:21:36
  • 수정 2016-01-29 00:5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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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대비 7% 증가, 교통사고, 시건개방, 산악사고 순
  • 여름철 폭염으로 말벌 개체수 증가와 유기견, 겨울철 맷돼지 등

 


경상북도소방본부는 지난 한해 동안 구조활동 분석 결과, 34,911회로 15분마다 119구조대가 출동했으며 구조인원은 8,125명으로 64.6분마다 1명을 구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대비 출동건수는 7.1% 증가했고, 구조인원은 5.1% 증가한 수치다. 사고유형별 구조인원은 교통사고 2,789명(34.3%), 시건개방 1,127명(13.9%), 산악사고 867명(10.7%), 승강기 599(7.4%) 순으로 나타났다.

 

요일별 구조건수의 13.9%~14.9% 사이로 고르게 분포되었으며, 구조인원은 토·일요일 기간이 평일 평균에 비해 272건(25.1%) 많았다.
 
발생시간대 구조건수는 하루 활동량이 가장 많은 10~16시 시간대에 10,114건(43.1%)으로 집중되었고,

또 장소별 구조건수는 대체로 주거·생활 위주의 구조수요가 가장 많았으며, 단독주택 5,572건(23.7%), 도로교통 4,637건(19.7%), 아파트 2,080건(8.9%)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야외활동과 건강에 대한 욕구가 많은 중장년층에 구조수요가 집중되었으며, 50대가 1,716명(21.1%), 40대 1,533명(18.9%), 60대 1,073명(13.2%)순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구조출동 건수가 증가한 주요인은, 119구조대의 활동영역이 고난도 위험상황의 구조활동과 함께 도민 생활과 밀접한 119생활안전서비스 영역으로 넓게 확대되었고 여름철 폭염으로 말벌 개체수 증가와 유기견, 겨울철 맷돼지 등 사람들을 해치는 동물관련 출동도 증가에 한몫 했다.

 

우재봉 소방본부장은 “매년 증가하는 생활안전 구조수요에 맞춰 대원들의 전문교육을 실시해 최상의 구조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통계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안전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며 도민들에게 보다 효과적이고 신속한 구조구급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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